조호바루 현지계좌개설

비자가 나오면 현지계좌를 만들 수있게 학교서 레터를 써준다.

물론 내가 요구해서 써줬다.....

어느 은행 어느 지점을 원하는 폼에다가 써서 내면 메일로 보내주거나 프린트해서 주는데 나는.그냥 메일로 받았다..

검색해보면 줄을 엄청 길게서서 기다렸다고 하거나 까다롭거나 한다길래.....아침일찍 갔더니...어떤 직원이 여기는 줄설필요없는데 !? 이러길래... 차에 기름넣고 다시 왔다.

도착했는데 바로 한걸보면 지점마다 은행마다 다른것같다..

나는 우리집근처 CIMB로 갔다.

옆에도 한국여자두분이 만들고 계시고 있었다...여기서 살면서 한국사람만 보면 왜이렇게 반가운지..먼저 인사도 하고 반가워하는데..의외로 인사를 하기싫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그냥 있었다..

이십대때 호주살았을때나, 남편이랑 연애시절 외국여행갔을때는 한국인들보면 아는 척도 안하고 반가워하지도 않았는데..요즘은 왜그런지...ㅋㅋ 늙었나..



어쨌든 가지고 갈 서류는

학교레터, 집임대계약서, 아이와 나의 여권, 보증금  최소 250링깃이 필요하다.

돈을 안가지고 간 나는 센트비로 송금시켰다.

대기없이 통장을 만들었고, 앱까는것까지 등록해주고 끝났다.



근데.만들고나서야  왜 만들었을까ㅋㅋㅋ

학비는.센트비로 전송하고 트래블월렛카드로 장보고 외식하고 다하는데.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만들었다.

도장깨기느낌 ㅋ

해야하는걸 하나씩 하는 느낌이라 좋구나..!!

나는 체크카드라서 카드에.이름이.없는데 신용카드에는 이름이 씌여져있다고 한다



카드에 이름이 없어서 물어봤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