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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주재원 준비부터 집 구하기까지 (Zillow로 직접 해본 현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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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우리 가족의 미국 생활이 시작됐다.
주재원으로 오게 되면서 준비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갔다.

2월에는 말레이시아 생활을 급하게 정리해야 했다.
시간에 쫓기듯 짐을 정리하면서도, 그냥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쿠알라룸푸르를 2박3일 여행 후 조호바루 집 정리를 다하고 귀국했다

(학생비자가 끝나고 몇주에 스페셜비자를 받아 있다 돌아오는길에 스페셜비자 받은 종이를 안챙겨가서 공항에서 다시 조호바루 숙소로 돌아가서 쓰레기 뒤져서 찾아서 다시 공항갔었다. 비행기 놓칠까봐, 그 종이를 못찾을까봐 너무 무서웠던 순간이었다.)

 


아이들 없이 먼저 미국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본격적인 준비 시작.!
아이들과 함께 가야 했기 때문에 고민 끝에
아이들은 잠시 친정에 맡기고,

나는 남편 3월 출장 일정에 맞춰
먼저 미국에 갔다. 


미국 와서 가장 먼저 한 일 = 집 구하기

미국 도착하자마자 현실 시작.

👉 “집부터 구해야 한다”

한국 집은 부동산 중개인에게 맡겨 전세로 내놓고,
미국에서는 관심 있는 동네 3곳을 먼저 정했다.

그리고 각 동네에 숙소를 잡고 일주일씩 지내면서
 분위기를 보려했다.

 

Zillow로 집 구하기 (미국 필수)

https://www.zillow.com

집은 대부분 Zillow를 통해 찾았다.

  • 예산 설정
  • 학군 필터
  • 집 조건 검색
  • 바로 중개인 연락

👉 미국에서는 거의 필수 앱


혼자 집 보러 다닌 현실

남편이 출근한 낮 시간에는
혼자 걸어서 집을 보러 다녔다.

걸어 다니면서 동네 분위기도 보고,
마트나 생활 환경도 같이 체크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곳 👇

  • Trader Joe’s
  • Target

처음엔 그냥 구경이었는데
이게 은근 재밌다.

그리고 문득 느낀 건,
말레이시아에서는 거의 산책을 못 했는데
여기서는 하루 종일 걷고 있었다는 것.


우리가 세운 집 조건

처음 기준은 이랬다.

  1. 학군 좋은 곳
  2. 싱글하우스
  3. 예산 $4500
  4. 회사와 가까운 위치

👉 결론: 다 만족하는 집 없음


미국 집 구하기 현실

한국이랑 가장 다른 점 👇

👉 “집주인이 세입자를 고르는 구조”

  • 신청서 제출
  • 소득 / 크레딧 확인
  • 여러 지원자 비교
  • 집주인이 선택

즉,
👉 내가 고르는 게 아니라 선택 ‘당하는’ 구조


실제로 겪은 어려움

  • 회사 근처 + 학군 좋은 곳 = 가격 너무 비쌈
  • 조건 맞는 집 = 연락 없음
  • 비자 나오기 전이라 애매한 신분
  • 경쟁자 많음

솔직히 말하면
“집 구하는 것도 경쟁”이었다.


결국 선택한 집

결국 우리가 선택한 집은

  • 회사와는 조금 거리 있음
  • 학군 좋음
  • 예산 맞음
  • 바닥, 벽, 가전제품 새것

👉 현실적인 타협


그리고 웃겼던 포인트

중개인 = 한국분
집주인 = 한국분
이전 세입자 = 한국분

ㅋㅋㅋㅋㅋㅋ

미국인데도 한국 느낌 나는 순간이었다.


정리 (미국 집 구하기 꿀팁)

✔ Zillow 무조건 사용
✔ 동네 살펴보기. 
✔ 조건 100% 기대하지 말기
✔ 비자/신분 중요
✔ 경쟁 있다는 거 미리 알기


마무리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미국 집 구하기.
그래도 하나씩 해결되면서
이제 진짜 미국 생활이 시작되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는

  • 미국 생활비
  • 아이들과 적응기
  • 문화 차이
  • 현실적인 이야기

하나씩 계속 기록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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