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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세부 CIA 가족연수 후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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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넷
     - 방에도 와이파이가 잡히지만 어떤 날은 잘 되고 어떤 날은
        연결이 안됨. 데이터도 느림
        도서관이랑 수영장 주변, 로비에는 인터넷이 잘됨.
        일층 교실에서는 인터넷이 안되고 2,3층은 느리게 되거
        나 내데이터씀.
       수업 중 사전이 필요하면 인터넷이 필요하지않은 사전앱
        을 다운받아놓으면 좋음.

2. 숙제
      - 아이들은 숙제를 내주는 선생님이 없어서 내달라고 부탁
        하니 책 한페이지 또는 공책에 몇문제 만들어서 내줌.
         예전선생님은 그림그리는 숙제같은 거 내주기도함.
         그림그리거나 종이접기는 하지말고 말을 하거나 책사용
        해달라고 미리 말하는게 좋음.

3.선생님
      -  esl- toeic- ielts- business 선생님이 있음.
         토익이나 아이엘츠는 수업 이수하고 시험보고 토익선생
         님 아이엘츠 선생님이 된다함.
        비즈니스는 모르겠음 물어보지도 듣지도 못함
        우리는 esl수업이지만 아이엘츠 선생님, 토익선생님 반
       도 있었고 내그룹수업은 아이엘츠 선생님만 있었고 신랑
       은 esl선생님 그룹수업도 있었음
       내가 느끼기에는 아이엘츠 선생님이 조금 더 잘 가르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선생님들마다 다를 수있었서 확신은
     못하겠음

4. 생활용품
     -  빨래비누는 매일 속옷이랑 발걸레 빤다고 금방 닳아서
       한달 기준 두개가 필요하고 세수비누도 두개가 필요할
      것 같음.  여기서 처음 왔을때 일회용칫솔 작은 비누 휴지
      작은 샴푸를 줌. 빨래비누 다시 가기 애매해서 그비누를
     쓰고있음

5.감기
    -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틀어놔서 교실에서는 잠바가
     필수. 특히 일층은 너무 추움. 아이들이 콧물이 나기 시작하
     더니 상비약을 다 먹음 ㅜ.ㅜ
    잠바입고 마스크끼고 수업 받고있음. 방은 잘때 에어컨을
   끄고 자도 안 더워서 잘 자고있는데 지금 우기라서 그런가
   싶음.. 아침식사에 따뜻한 커피랑 따뜻한 생강차가 나와서
   오늘은 생강차에 꿀 넣어서 아이들 먹임.

6. 셔틀버스
   - 6시이후 셔틀 버스 운행해서 엘지가든까지 가는데.중간중
     간 가는길에 세워주기도 함. 퇴근하는 선생님들도 타고 감
    진짜 유용하게 타고다녔음.

7. 술
   - 첫날 마트가서 맥주를 당당히 들고 들어오다가 가드한테
     뺏김..알고보니 여기는 술 반입이 안되고 술을 가지고 들어
     오면 벌점받음. 우리는 가족연수라서 벌점은 안줬지만 맥
    주 뺏김.

8. 벌점
  -EOP라고 영어만 써야하는 곳이있음 교실 있는 복도 , 식당
   EOP(english only policy) 라고 써져있는곳은 영어만 써야
   함. EOP police라고 써진 노란옷입고있는 분들이 지나다니
   면서 영어아닌 다른 언어쓰면 5페소씩 받아감. 그날 돈 없다
   하면 다음날 10페소 내야함.  엄청 좋은것같은데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자기네 언어사용함. 근데 돈뺏기는거 본 적있
   음.
   그리고 성인은 매일 데일리테스트를 보는데 안보거나  통행
  시간 어기거나 등등 그러면 얼굴 사진이랑 벌점점수, 이유가
   게시판에 붙여지고 벌점 많이 받은 학생은 학원에서 나가야
   함.

9.졸업
  - 우리는 담주 금요일이 끝이다. 여긴 금요일마다 졸업하는
   데 목요일은 프리데이라고 해서 자유롭게 결석가능하고 수
  업을 원하면 수업받고 그런다고함. 삼주때되면 테스트 볼
  기회가 주어지는데 볼지 안볼지 선택하라고 했음. 한달만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선택사항이었음
   그리고 시험보려면 6,7교시 수업을 포기해야함.
   우리는 나만 빼고 수업받기로함. 나는 언제 또 영어시험
   보겠어하고 보러가기로함.

10.아이들
    - 아이들이 저학년이라 처음 교실 찾아가기 어려울까봐 한
      층으로 몰아달라고 했는데, 선생님 변경하다보니깐 층이
      섞였다. 그래도 한층으로 해달라고 하면 오피수에서 다
      해주는데 맞는 선생님으로 변경하다보니 일층 이층 삼층
      다 있게되었다. 근데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잘 다니고있다.
     선생님을 잘 만나는게 중요한 듯.

      일주일 적응 이주 공부 한주 마무리하겠지 했는데 생각보
      다 적응은 빨랐고 맞는 선생님으로 정착(?)하고 안정적으
      로 수업 듣는게 2주 걸린듯하다.
      처음 2주는 즐겁게 놀기만 한듯. 3주째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
    
     한달이 길거라 생각했는데 짧다며 아쉬워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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