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CIA가족연수 후기5

사람이 왜 없나했더니.. 그건 나의.착각이었다..
일요일이여서 안보였던것임을...
학생수가 400명이 넘었고 매주 새로운학생이 많이 오고있었다.
여기는 한국분이 대표인데도 학생 국적비율이 다양하다.
한국인이 20%가 안된다고 하는데 일본 , 타이완, 아랍, 몽골 ,러시아 등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 있다.
지금은 가족연수가 없는 시기라 가족연수 특히 어린아이가 우리 아이들 뿐이라 상대적으로 막내가 너무 아기처럼 보여서 지나갈때마다 선생님들이 귀여워해주신다.
아들은 부끄러워하지만...ㅋㅋ

레벨테스트는 학원 정문을 뒤로하고 왼쪽건물 (미니마트) 2층에서 한다.

다 찍을수 없지만 새로운학생들이 많았다.
리스닝 리딩 롸이팅시험을 보는 동안 네명씩 부르면 다른곳으로 가서 두명씩 스피킹 테스트를 보고 다시 시험을 마무리한다.
아이들은 둘이서 따로 시험을 봤다.

시험이 끝나면 대표님 부원장님 각 나라의 매니저분들 각부서 대표직원분들이 나와서 소개와 인사를 한다. 그리고 학생카드에 넣을 독사진을 빠르게 한명씩 찰칵찰칵!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고 각 나라매니저와 같은 나라학생끼리 모여 건물안내받고 학원규정 설명을 듣는다.

서로 자기소개도 한다..이름. 오게된이유..아..얼마만에.자기소개인지.. ㅋㅋ
그리고 나서 환전하고 현지비용 납부하고 교재랑 시간표를 받으면 끝!

오티를 이렇게 하루 종일하다니...

레벨테스트결과가 너무 궁금했다..리딩은 다 맞은것같은데 일등하면 복도에 사진 붙여지는데..너무 떨리는데..했더니..치..이 일등...ㅜ.ㅜ 부끄럽다 내설레발..(결과는 수요일쯤 나온다)